"빅테이터는 마케팅에서 무조건 중요하다"
요즘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 빅데이터는 정보의 디지털화로 데이터가 폭증하면서, 빅데이터는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죠. 물론 향후에도 더욱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경쟁력을 좌우하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빅데이터는 ‘경향’을 수월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입니다. 어떤 집단의 사람들이 대체로 띠는 경향이 있고, 이를 파악하면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다양하죠. 그리고 성공률 높은 타겟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어떻게 빅데이터가 활용됐을까?
알파고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을 구현한 시스템입니다. AI산업은 빅데이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알고리즘보다는 바둑 대국의 기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양질의 빅데이터를 쌓았기 때문에 알파고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시내버스의 노선 통계도 이를 이용해서 유용하게 작성한다고 하고요.
카드를 태그할 때마다 그 정보가 기록되기 때문에 승하차량을 간편하게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빅데이터가 없었다면 이런 간편함도 없었겠죠.
또한, 지난 4월 치뤄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것에는 빅데이터 전략의 공이 컸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세대별, 성별 취향, 소비 취향 등의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빅데이터로 선거 유세 일정을 짜고 현수막을 다는 위치까지 결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빅데이터를 온라인마케팅에 이용하는 방법
한편 빅데이터는 온라인마케팅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분석해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아마존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온라인마케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마존은 고객의 구매 이력을 분석해서 고객이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추천하고, 쿠폰을 제공해 높은 매출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유튜브도 이와 유사하게 콘텐츠를 추천해준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상단에 ‘맞춤 동영상’이라는 탭을 보면 사용자가 시청한 이력을 분석해서 관심이 갈 만한 영상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자기가 봤던 동영상의 속편이나 전편 혹은 비슷한 성격의 동영상이 주를 이루고 있죠.
그리고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OTT플랫폼 넷플릭스도 맞춤형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자가 주로 보는 영화의 장르 혹은 감독이나 배우 등의 정보를 이용해 이와 관련이 높은 영상을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는 워낙 많은 작품이 있기 때문에 무엇을 볼 지 망설여지게 되는데, 이렇게 영상을 알아서 추천해주기 때문에 흥미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를 들어보자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예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내가 알 수도 있는 사람을 팔로잉 대상으로 찾아주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넓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나와 팔로워가 많이 겹치는 사람을 추천대상으로 넣기 때문에 팔로잉을 하기 쉽습니다.
빅데이터가 온라인마케팅에 중요한 이유는?
이처럼 빅데이터는 소비자의 경향을 파악해서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전의 온라인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에게 무조건 노출이 되는 것이 위주였습니다.
그래서 유입률에 비해 전환율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이는 CPC 시행 시 광고비가 많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고, 상품이나 업체의 무작위 노출에 소비자들은 부정적인 경향이 짙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정확한 타겟팅의 필요성이 부상했고, 기업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고안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빅데이터를 이용해 세밀하고 정확하게 타겟층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한번 봤던 상품이 SNS의 피드에 떠오르기도 하는데, 특히 온라인 뉴스 사이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발전하는 빅데이터
최근 검색포털 네이버는 사용자의 취향과 연령에 따라서 급상승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와 관계 없이 모든 사용자들을 통틀어 노출이 됐던 반면, 이제는 사용자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해 관심과 흥미를 이끌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하게 범위를 좁힌 것입니다. 이것도 빅데이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이죠.
그렇기에 효과적인 온라인마케팅을 위해서는 성별, 연령대, 지역, 취향 등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어떤 경향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어떤 식으로 공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쌓으려면 어떤 층에서 어떤 키워드가 우세한 지를 살펴보고, 키워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각종 플랫폼에 대해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페이스북이나 구글, 트위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분석자료를 제공하는데, 이 자료를 통해서도 데이터를 쌓을 수 있습니다.)
'광고의 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명 상위블로그, 어떻게 작업되는 걸까? (0) | 2020.07.10 |
---|---|
온라인 마케팅, 뭘 할지 모르겠다면 MOT를 공략하라 (0) | 2020.06.29 |
키워드 최적화란 무슨 뜻일까 (0) | 2020.04.30 |
실행사? 대행사? 에이전시? 차이점은 무엇일까 (0) | 2020.04.24 |
우리보다 상위에 있는 글 내리는 방법? 유사문서 공격이란 (0) | 202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