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케팅, '이것'은 알아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는 마케팅의 트렌드도 제때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묵은 전략으로는 경쟁시대에 우위를 차지할 수 없죠.

그렇다면 2020년에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는 어떻게 될까요? 2020년은 사용자의 행동에 있어서도 변화를 보였다는 점을 참고해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우선 광고 채널의 광고 효과를 살펴볼까요?

젊은 세대로 갈수록 TV보다 스마트폰을 시청하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TV광고의 효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죠.

참고로 마케팅 비용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미국이 디지털 마케팅에 약 2,200억 달러라는 금액을 지출했는데, 중국은 1,900억이며 일본은 1,833억 달러까지 기록했다 합니다.

한편 디지털 마케팅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AI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AI는 디지털마케팅에도 변화를 가져왔죠.

마케팅을 하기 전 알아야 할, AI

▶ 음성인식

앞으로 인공지능의 사용은 당연히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먼저 AI의 음성검색을 주목해야 합니다.

아직 음성인식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만 해도 고객 만족도가 낮았지만, 이제는 음성 결함이나 명확하지 않은 단어가 들어있는 요청도 문제없이 처리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았을 떄 2020년에 음성 검색을 통해 요청하는 이들이 절반 이상이 될 것이라 예견하고요.

▶ 지도

GPS 기술이 스마트폰에 접목되면서, 구글에서는 사용자의 사진을 사이트에 연결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은 GPS 기술이 적용된 지도앱을 통해서 초행길도 쉽게 갈 수 있고, 매장이나 상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던 장소도 사진 정보에 남기도 하고요. 앞으로 지도에 연결되지 않은 회사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 감정 분석

AI는 감정은 없어도 사람의 감정을 읽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감정이 화가 났는지, 평범한지, 아니면 좋은 지를 분석해 기업에 대한 평판이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알아볼 수 있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욱 사용자에게 친화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챗봇

서비스 개선 및 문의상담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상담사가 마련돼 있지만, 24시간 내내 모든 요청을 처리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챗봇이 있다면 24시간 대응을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챗봇은 빠른 답변을 통해 불만을 해결해주며, 추가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하고, 등록이나 요청을 지원합니다. 아직까지 챗봇의 서비스 만족도는 높지 않지만 성능을 개선한다면 전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렌드를 이어갈

기존 마케팅 매체

▶ 영상

영상은 텍스트나 이미지보다 훨씬 주목도가 높습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사용자의 약 70%는 좋아하는 브랜드의 새 영상을 공유하며, 기업의 83%가 영상 콘텐츠의 전환이 증가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구매자의 96%는 영상 컨텐츠가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영상이 주목을 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유튜브

위에 말한 영상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유튜브가 우리 실생활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유튜브를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 마케팅 담당자의 87%가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이 중에서 88%는 향후 채널을 사용하게 될 것이고요.

혹자는 유튜브가 이미 과부하가 걸렸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저희의 생각으로는 아직도 유튜브는 향후에도 마케팅에서 큰 영역을 차지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소셜 네트워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가장 영향력 있는 SNS는 페이스북으로 15억 명의 사용자가 페이스북의 유저입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는 하루 20억 개가 넘는 메시지가 전송되고 있는데요.

20~35세의 젊은 사람들은 하루에 1시가 30분 가량을 소셜 미디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중독이라는 얘기가 나오듯이 올해도 내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소셜미디어를 이용할 것입니다.

by 마케터 황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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